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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vs 엔비디아(+로봇) 2탄

by eun05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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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vs 엔비디아,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 누가 더 잘할까?

요즘 TV나 뉴스에서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자주 등장한다. “정말 로봇이 청소도 하고 밥도 해주는 날이 오는 걸까?” 궁금하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된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두 회사가 있다. 바로 테슬라엔비디아다. 이 두 회사는 로봇을 만드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그 차이를 아주 쉽게 정리해본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최근 공개한 춤 시연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제로샷 트랜스퍼, 도메인 랜덤화 등의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한 결과입니다.
특히, 테슬라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출처 : Tesla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다. 손, 팔, 다리가 있어서 우리가 평소에 쓰는 청소기, 냄비, 망치 같은 도구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집, 병원, 공장 등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로봇을 만들려고 한다.

 

 

 

 

 

테슬라: 진짜 사람처럼 만들고, 스스로 배우게 한다

 

테슬라는 로봇을 사람처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처음엔 사람이 시범을 보이면, 로봇이 옆에서 따라 하면서 실수도 하고, 다시 고치면서 배운다.

그런데 최근 테슬라는 더 놀라운 걸 보여줬다. 바로, ‘시뮬레이션 학습’과 ‘제로샷 트랜스퍼’ 기술이다.

  • 시뮬레이션 학습: 진짜 공장이 아니라 컴퓨터 안 가상 세계에서 연습시킨다. 수천 번 실수하고 넘어지면서 춤도 익힌다.
  • 제로샷 트랜스퍼: 가상 공간에서만 연습했는데, 현실에서도 바로 그 동작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 현실 격차 해결: 컴퓨터 안에서 배운 걸 **현실에서 제대로 못하는 문제(현실 격차)**도 거의 극복했다.
  • 도메인 랜덤화: 날씨, 조명, 장애물 등 상황을 계속 바꿔가며 연습시킨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이 기술 덕분에 테슬라 로봇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실제 공장에서 바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목표는 로봇 한 대를 약 2,000~2,700만 원 수준으로 낮추어 공장과 가정에 보급하는 것이다.

 

 

 

 

 

엔비디아: 로봇의 머리만 만든다

 

엔비디아는 로봇 전체를 만들진 않는다. 대신, “똑똑한 머리(AI)”만 만든다.

로봇 회사들이 몸을 만들면, 엔비디아는 거기에 AI 두뇌를 붙이는 역할을 한다.

  • 가상 세계에서 수천 번 연습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 이 AI는 여러 회사 로봇에 장착할 수 있다.
  • 즉, “몸은 너희가 만들고, 머리는 내가 줄게”라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GR00T N1’이라는 AI 모델을 만들어, 고등학생 수준의 지능을 로봇에게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Tesla

테슬라 vs 엔비디아 차이점

항목 테슬라 엔비디아
무엇을 만드나 몸과 머리 다 만듦 머리만 만듦 (AI)
어떻게 배우나 실제 공장+시뮬레이션 학습 가상 공간에서 반복 훈련
새로운 기술 제로샷 트랜스퍼, 현실 격차 해결 GR00T N1, 대규모 학습 플랫폼
강점 실제 환경에서 바로 사용 가능 다양한 로봇에 쉽게 장착 가능
약점 개발 비용, 시간 많이 듦 현실 데이터 부족 가능성
목표 로봇이 사람 대신 집과 공장에서 일함 모든 로봇을 똑똑하게 만듦

 

 

 

 

 

출처 : Tesla

결론: 누가 더 잘할까?

 

테슬라는 로봇을 직접 만들고, 똑똑하게 키우고, 실제 공장에서 사용한다. 혼자 다 하는 만능 플레이어다.

엔비디아는 AI 두뇌를 개발해 다른 회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플랫폼을 퍼뜨리는 조력자다.

요즘 테슬라는 AI 두뇌 기술도 스스로 발전시키고 있어서, 점점 엔비디아와의 격차도 줄여가고 있다.

앞으로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 집안일 도와주는 로봇, 병원에서 간병하는 로봇까지도 점점 현실이 되어간다.

이 변화 속에서 어떤 회사가 더 앞서갈지, 잘 지켜보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흐름을 보면, 기술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테슬라가 한 발 더 앞서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테슬라의 로봇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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