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회(+일정 시간 시청률 평가 중계 요약)

 

 

다가오는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선택의 기준이 모호하다면, 대선 후보들의 정책과 철학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대선 토론회'를 주목해보세요. 이 글에서는 대선 토론회 일정, 시간, 생중계 및 다시보기 채널, 시청률, 주요 쟁점, 후보자 발언 요약 및 평가 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2025 대선 토론회 일정 및 방송 정보

 

회차	날짜	시간	주제	참여 후보자
1차	5월 18일(토)	20:00	경제 (저성장, 민생경제, 통상)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2차	5월 23일(목)	20:00	사회 (연금 개혁, 의료, 기후 위기 등)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3차	5월 27일(화)	20:00	정치 (양극화, 개헌, 외교안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초청 외	5월 19일(일)	22:00	국정 전반 (정치개혁, 외교, 사회)	구주와, 황교안, 송진호

 

 

 

생중계 및 다시보기 채널 안내

 

• 생중계: SBS, KBS, MBC 등 지상파 3사 및 종합편성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 다시보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
  • 각 방송사 뉴스 유튜브 채널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 출 처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생방송을 놓친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 또는 각 방송사 공식 다시보기 페이지를 통해 해당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토론회 다시 보기

 

 

 

2025 대선 1차 경제 토론회 후보별 발언 

 

후보명	주요 발언 내용 정리	핵심 키워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성장을 통한 기회 확대가 필요합니다." - "기본소득은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 "세출 조정만으로도 재정 여력 확보 가능." - "플랫폼 노동자 등 권리 보호 필요."	성장 전략, 기본소득, 재정 효율화, 노동 보호
김문수 (국민의힘)	- "감세를 통해 기업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 "포퓰리즘 공약은 미래세대 부담입니다." - "부동산 공급 확대로 시장 안정." -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은 비현실적입니다."	감세 복지, 부동산 공급, 반포퓰리즘, 민생 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 "2030세대는 더 이상 낙수효과를 믿지 않습니다." - "기본소득은 매표용 공약입니다." - "AI, SW 인재 양성에 국가 역량 집중." - "노조 기득권 개혁으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필요."	청년경제, 기술 교육, 반기본소득, 노동개혁
권영국 (민주노동당)	- "상위 10% 자산 집중은 구조적 불공정입니다." -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 보장 필요." - "재벌 개혁 없이는 민생 회복 불가." -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현실화 추진."	재벌개혁, 기본소득 찬성, 노동정책, 불평등 해소

 

 

 

 

이재명  vs  이준석: 경제 정책 논의의 중심

 

 

이번 토론회의 핵심 장면은 단연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경제 복지 구조 개편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선 기본소득이 필수이며, 이는 미래 사회의 불평등과 고용 위기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복지 확대가 단순한 지출이 아닌 미래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재정 건전성 유지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 이에 이준석 후보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기본소득은 결국 매표를 위한 수단일 뿐이며, 지속 가능하지 않은 공약”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특히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돈을 주는 방식은 효율성과 형평성을 모두 잃은 정책”이라며 구체적인 예산 수치를 제시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 양 후보 간의 가장 치열한 공방 포인트는 “누가 더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정한 경제 분배를, 이준석 후보는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세대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 일부 평론가들은 이번 토론을  “이념과 세대, 복지와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충돌”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토론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1차 대선 토론회 시청률 및 비교 분석

 

1차 토론회의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계 기준 약 14.9%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첫 TV 토론회 시청률인 26.9%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2년 20대 대선 1차 토론회 시청률인 17.5%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토론회 다시 보기 

 

 

 

주요 토론 주제

•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 기후 위기 대응 방안

 

 

2025 대선 2차 사회 토론회 후보별 발언 

후보명	주요 발언 내용 정리	핵심 키워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사회통합은 대통령의 제1책무입니다." -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통합형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 “연금과 의료 개혁을 통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겠습니다.”	사회통합, 연금 개혁, 의료 개혁
김문수 (국민의힘)	- “기본사회 구상은 포퓰리즘입니다.” -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는 국가에 부담이 됩니다.” - “의대 정원 확대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합니다.”	포퓰리즘 비판, 사법 리스크, 의대 정원
이준석 (개혁신당)	- “남녀 갈라치기 정치는 지양해야 합니다.” - “이재명 후보의 사법부 겁박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입니다.” -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성평등, 사법부 독립, 청년 정치
권영국 (민주노동당)	-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화해야 합니다.” - “진보층의 표심을 모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습니다.” - “기후 위기 대응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노동자 보호, 진보 정책, 기후 대응

 

 

 

 

이재명 vs 이준석: 사회통합과 사법 리스크 관련 발언 분석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및 이념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접근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상징적 존재여야 한다”고 밝히며, “영호남,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연금 및 의료 개혁에 대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사법적 책임과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사법적 리스크가 존재하는 후보가 통합을 말하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라고 발언하며  “대통령이 되면 본인의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치는 신뢰입니다. 공정한 법의 적용을 피하려는 지도자는 국민 통합을 이끌 수 없습니다”고 말하며, 법적 투명성과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두 후보가 사회 통합과 사법 신뢰 문제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차 대선 토론회 시청률 및 비교 분석

 

2차 토론회의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계 기준 약 15.3%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차 토론회 시청률인 14.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관심도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3차 토론회에서는 더 높은 시청률이 예상됩니다.

 

 

 

 

다음 토론회 예고

 

다음은 5월 27일(화)에 예정된 제3차 대선 후보자 토론회입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양극화 해소, 개헌 논의, 외교안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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